essentory는 2021년, 처음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다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essentory의 founder 김민기입니다.
지금부터 essentory가 처음 기획되었다 중단되고, 다시 인생을 걸고 시작하게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1. essentory를 기획하다.
현대인들이 의식주 다음으로 많이 소비하는 ‘창작물’.
영화, 음악, 아티클, 웹툰, 유튜브, 드라마, shorts,,
무수히 많은 창작물들은 우리들을 웃게하고 울게하고 감동을 주며 영감을 선사합니다.
창작물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고, 인생에 있어서 큰 이정표가 되기도 하며, 가슴 뛰는 꿈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도, 멋진 영화나 음악, 아티클들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들이 저를 더 큰 세계로 이끌어서 가슴 뛰는 꿈을 심어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그런 창작물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시장이 또 있을까요.
지구를 진동시키는 가치를 만들어 내어, 우주에 파장을 주고 싶은 우리의 꿈은 : ‘인간의 창작활동 시장’ 에서부터 시작하려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인간의 창작활동을 돕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인 essentory를 기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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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및 EO 유니콘 하우스에 참여 및 수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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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본격적인 사업화에 앞서 여러 준비의 부족으로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보류되게 됩니다.
2. 다시 뛰어들다
이후 저는 다른 아이템으로의 창업으로 EXIT을 경험하게 되고, AI engineer 및 사업개발 매니저로 스타트업에서 활동을 합니다.
약 2년이라는 기간 동안 essentory는 보류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저는 단 한순간도 essentory에 대한 생각을 그만 둘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좋은 기회가 와서 창업을 하게되고, exit을 경험하고, 다른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및 사업개발 매니저로 활동을 하며 계속해서 ‘스타트업 씬’에 있으니 essentory에 대한 미련과 가슴뜀은 더 깊어져갔습니다.
우리 삶과 밀접한 창작활동 시장을 혁신하는 것만큼 설레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주는 활동이 또 있을까?
내가 사랑하는 창작자, 창작 활동을 돕고, 역사에 한획을 그을 창작 활동을 돕는 다는 가치보다 가슴뛰는 활동이 있을까?
제 2의 베토벤, 제 2의 비틀즈, 제 2의 쿠엔틴 타라티노,,, 가 나오도록 돕는다면 정말 의미있지 않을까?
또한, 수많은 창작자들이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본인만의 신념을 믿으며 궁핍한 도전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 도전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상업적으로만 변해가는 이 창작 활동 시장 속에서, 우리만큼은 창작활동의 본질을 지키고 그 고유한 가치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스톡옵션 제의까지 받고 활동하고 있던터라, 좀더 더 버티면 스톱옵션과 더 재밌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essentory에 대한 확신과 가슴 뜀은 너무나 강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essentory와 비슷한 비전을 가지고 활동 중이던 Patreon이라는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도 ‘Why Now?’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3. 본격적인 사업화 이후 지금까지 (~2024.10)
작년 말(2023년 말)부터 essentory 본격적인 사업화는 시작됩니다.
그 동안의 성과를 요약하자면, 우리는 제품 개발(90% 완료) 외에 모든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
25+개의 VC와 Investor Relations 구축
2.
기획 & 디자인 완료
3.
35+ 초기 파트너십 고객 확보
4.
비즈니스 전략 구축 및 검증 완료
a.
Y Combinator 상위 10% 달성
b.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EO 유니콘 하우스 참가 및 수상
앞으로 우리는 1달 내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침투하여 3달 내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 후 현재 관심을 보여주는 VC들로 부터 빠르게 seed 투자 유치를 완료하게 되며,
seed 자금을 바탕으로 10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4. 지금까지의 성과
A. Sales | 35+ 초기 파트너십 창작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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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창업하고 exit 했던 비즈니스 역시 창작자(인플루언서)를 위한 비즈니스였기에, 저희의 잠재 고객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기 유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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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통해 지금 볼 수 있는 essentory 기획을 완료하였으며, 그들의 니즈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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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창작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품 완성시 우리의 고객이 될 창작자를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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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정식으로 초기 파트너십 제안을 시작하였으며 24년 10월까지 약 35+개의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초기 잠재고객을 확보합니다.
B. Fundraising | 25+개의 VC와 Investor Relations(IR)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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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nvestment, Krew Capital, 미래에셋벤처투자, 매쉬업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씨엔티테크, 빅베이슨 캐피탈, KB investment, 캡스톤 파트너스, 앤틀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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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7개의 미국+한국 VC와 1년간 Investor Relations(IR)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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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창업을 하는 점 +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시장에서 창업한다는 점 + 비즈니스적으로 많은 것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많은 VC가 관심을 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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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와 이야기한 마일스톤을 달성할 시에, 10억에 100억 value로 seed fundraising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 Product | 제품 개발 90% 이상 진행 완료
그동안 essentory는 사이드 형태로 팀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의 CTO, 미국의 AWS, Spotify, Apple 등에서 활동하던 개발자분들이 도움을 주시며 제품 90% 이상의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합니다.
이제는 essentory 시장에 나가는 시점에 우리는 함께 모험할 동료(co-founder)을 찾고자 합니다.
(24.10.) 현재, CTO(co-founder)를 찾고 있습니다.
CTO의 합류 후, 1달 내로 제품 개발이 완료 될 것이며, 기획이나 디자인, 비즈니스 측면에서 모두 준비가 된 상태이기에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API Integration만이 남은 상황. 기획, 디자인 등은 모두 완료)
D. Y Combinator 상위 10% 달성 | 글로벌화 도모
미국 최대의 초기 투자사인 Y Combinator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신청하고 상위 10%를 달성하였습니다.
제품없이 오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전략’ 만으로 신청하였기에 아쉽게도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세계 최대 투자사에게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IR 중인 VC도 미국(4곳)이 있을 만큼 우리의 비즈니스는 글로벌화가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은 한국 시장에서 시작해서 몇백배는 큰 미국 시장까지 갈 수 있다는 말이죠.
Y Combinator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는 글로벌화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한국에서 시작해서 빠르게 글로벌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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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ss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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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founder of essen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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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alexzzang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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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10월